에바 롱고리아는 이번 칸 영화제 레드카펫 행사에서 노팬티로 양 옆이 활짝 트인 드레스 패션을 선보였다가 중요 부위를 노출하는 굴욕(?)을 겪었다. 하지만 롱고리아는 이에 굴하지 않고 각종 행사에서 당당하게 검은색 팬티가 훤히 드러나는 시스루 패션으로 활보, 파파라치 최고의 표적으로 떠올랐다.
'노팬티 노출'로 칸 최고의 유명 인사가 된 에바 롱고리아는 이미 인기 드라마 '위험한 주부들'에서 색기 가득한 유부녀 역으로 그 섹시미를 과시한 바 있다. 특히 미국 유명 남성 잡지 맥심이 선정하는 ‘섹시스타 100인’에 늘 이름을 올릴 정도로 섹시함을 인정받고 있는 글래머 미녀. 2005년과 2006년에는 2년 연속 1위로 뽑히는 영예를 안은 바 있는데 이 같은 결과는 잡지 창간 이래 처음 있는 일이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