지난 8일(현지시간)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“브루스 윌리스가 전부인 데미 무어로부터 탈출하고 싶어 한다”고 보도했다.
보도에 따르면 브루스는 데미 무어에게 완전히 질려버렸으며 베벌리힐스에 위치한 자신의 집을 팔면서까지 데미 무어로부터 벗어나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.
한 측근은 “브루스는 데미 무어의 터무니없는 행동에 완전히 질려버렸다. 현재 브루스는 데미 무어와 4km 정도 떨어져 있는 곳에 살고 있지만 거리를 더 두고 싶어 한다”고 밝혔다.
이처럼 브루스가 데미 무어에게 벗어나고 싶어 하는 것은 최근 두 사람의 딸 스카우트 윌리스 졸업식에 데미 무어가 모습을 드러내지 않으면서 브루스가 크게 실망했기 때문.
이에 브루스의 측근은 “데미 무어는 딸과 사이가 그리 좋진 않지만 졸업식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 것은 가족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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